창원 사림동 순흥안씨 소장 동안 관련 자료(昌原 士林洞 順興安氏 所藏 洞案 關聯 資料)
창원 사림동 순흥안씨 소장 동안 관련 자료는 경상남도 창원 퇴촌리 순흥안씨 문중에 소장된 문서이다. 200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순흥안씨가 창원 퇴촌으로 이거한 이후 조직한 ‘동안’ 및 이와 관련된 문서들이다. 『동안』 10책, 동계 결성과 좌목을 다룬 『퇴촌동계』 1책, 퇴촌동의 장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조직된 향약의 『향약안』 4책 등 7종 19책이다. 『동안』과 『향약안』은 1636년(인조 14)에서 1870년(고종 7)까지 상황을 담고 있어 조선 후기 향촌사회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