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도(吳制道)
이 후에도 1975년 아시아반공연맹(APACL) 한국수석대표와 세계반공연맹(WACL) 한국수석대표, 1978년 사단법인 한국안보교육협회 이사, 그리고 1998년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고문과 한국안보교육협회 이사장을 맡는 등 여러 보수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서강대 박홍 총장이 한국통신 노조 주사파 발언 사건으로 제소되자 노재봉, 이도형 등 70여명과 후원회를 결성하여 지원하였고, 권영해의 북풍사건을 변론하는 등 보수 우익 인사에 대한 지원에 힘썼다. 1977년 정일형이 3·1 명동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여 치러진 종로 중구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제9대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제11대에는 민주정의당 소속 전국구로 국회의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