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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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겉절이
배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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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또는 푸성귀를 소금에 절였다가 갖은 양념에 무쳐 만든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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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배추 또는 푸성귀를 소금에 절였다가 갖은 양념에 무쳐 만든 반찬.
내용

겉절이는 생채 개념의 저채류(菹菜類)로서 배추겉절이·상추겉절이 등이 있다.

배추겉절이는 연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곱게 다진 파·마늘과 고춧가루·간장·설탕·깨소금·참기름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배추가 절어서 숨이 죽으면 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양념장에 무친다.

상추겉절이는 먼저 상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곱게 채썬 파와 간장·고춧가루·깨소금·참기름·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그릇에 상추를 한 켜 깔고 양념장을 끼얹는 방법으로 상추 켜켜로 양념장이 끼얹어지도록 한다. 겉절이에는 간장 대신 젓국을 넣을 수도 있다.

참고문헌

『한국음식(韓國飮食) 역사(歷史)와 조리(調理)』(윤서석, 수학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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