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백제 성왕 때 창건했다고 하는 설과 신라 문성왕 때 보조 체징(普照 體澄)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1407년(조선 태종 7) 나라에서 천태종의 자복사찰(資福寺刹)로 삼았다.
그러나 헌종 때 불탔으며, 1920년 무렵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로는 법당과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유물로는 계봉사 오층석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984년 지정)이 있는데, 고려 때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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