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왕의 종제(從弟)이다. 855년(문성왕 17) 4월에 건립된 경주의 창림사무구정탑(昌林寺無垢淨塔) 원기(願記)에 의하면, 당시 그의 관직은 선수조탑사 종제 사지 행웅주기량현령(宣修造塔使從弟舍知行熊州祁梁縣令)으로 되어 있다.
왕의 가까운 친척임에도 신라 골품제사회에서 아주 낮은 관등인 사지(舍知)와 현령(縣令)을 행직(行職)으로 받고 있었다. 868년에는 이찬(伊飡)으로서 김현(金鉉) 등과 모반을 꾀하다가 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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