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루(松鶴樓)라고도 하는데, 노송이 울창한 남산에 수많은 학들이 날아와 서식하였던데서 유래한 것이다. 본래 군청의 2층 문루였다.
1928년에 헐기가 아까워 이 지방 유생들과 유지들이 성금을 모아 지금 자리로 옮겨놓은 것이다. 평창강의 푸르고 맑은 물과 그 물에 씻긴 강변의 모래, 울창한 노송과 그 위를 비상하는 학들, 깎아지른 듯한 하식애는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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