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위원회가 운영하는 만수대텔레비전방송은 평양시민과 외국인을 위한 문화, 오락 프로그램으로 북한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조선중앙방송과 달리 평양일원을 가시청권으로 한다.
1983년 12월에 개국한 만수대텔레비전방송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가 관장하지만 실질적으로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의 감독을 받고 있으며, 조선중앙텔레비전과 같은 PAL방식으로 방송한다. 공식방송이지만 방송시간에는 제한이 있어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방송하고 시청지역도 제한되어서 평양일원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방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모두 10시간 정도이다. 특징적인 것은 방송 내용인데,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과 달리 예술공연과 영화, 스포츠 등의 교양프로그램 비중이 높다. 또한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외국영화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