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
정의
조선후기 옥구현감, 창성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성주(星州). 아버지는 박이현(朴而絢)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무과에 급제, 1620년(광해군 12) 옥구현감을 거쳐 창성부사(昌城府使)를 역임하였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남이흥(南以興)·정충신(鄭忠信) 등과 함께 반란군의 뒤를 따라 황해도 황주의 신교(新橋)에 이르러 이들과 싸웠으나 전세가 불리하였다. 이에 관군의 선봉장이었던 박영서는 단신으로 말을 몰아 적중에 돌입하여 이괄을 잡으려 하였으나 오히려 말이 넘어져 포로가 되었다. 이괄을 보고 “조정이 너를 부원군에 봉하고 부원수를 시켰는데 무엇이 부족하여 배반하였느냐.”고 꾸짖었다. 이괄과 한명련(韓明璉)이 박영서의 용기를 아껴 백방으로 회유하였으나 굴하지 않다가 살해되었다. 병조참판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참고문헌
『인조실록(仁祖實錄)』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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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인물고경명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전라좌도 의병대장에 추대되었으며, 금산전투를 이끌다 전사한 문신 · 의병장. -
조선시대사인물고희조선 중기에, 군기시판관, 유원첨사, 픙천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 공신. -
조선시대사인물김개국조선 중기에, 정랑, 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김우굉조선 전기에, 대사간, 대사성,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사건남원전투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 8월 13일에서 16일까지 명나라의 양원(楊元) 등이 남원성에서 왜군과 싸운 전투. -
조선시대사인물박영서조선후기 옥구현감, 창성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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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인물변사정조선 중기에, 경기전참봉 등을 역임하였으며,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전투에서 활약한 의병장. -
조선시대사인물유팽로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고경명 의진에서 종사로 활동하며 금산전투에 참전한 의병장. -
조선시대사인물윤진조선시대 사옹원봉사를 역임한 무신. -
조선시대사인물윤효전조선 후기에, 충청도관찰사, 경주부윤, 호남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이계맹조선 전기에, 동지중추부사, 평안도관찰사,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