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연 ()

근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철산부사,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에, 철산부사,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1866년(고종 3) 당시 철산부사(鐵山府使)로서 재직하던 중에 미국상인 인 프레스톤(Preston) 등이 제너럴셔먼호(General Sherman號)를 타고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서 통상을 요구하다가 오히려 중군(中軍) 이현익(李玄益)을 감금하는 등 만행을 부리자 평안도관찰사 박규수(朴珪壽)와 평양서윤(平壤庶尹) 신태정(申泰鼎) 등과 의논한 끝에 화공으로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웠다.

그뒤 1878년 제주목사로 재임할 때 제주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피해가 심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훌륭한 진휼정책을 행하여 목민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였다. 1881년 영선사(領選使) 김윤식(金允植)과 학도(學徒) 25명 및 공장(工匠) 13명을 포함한 총인원 69명으로 청나라에 군기제조의 학습을 위하여 떠난 영선사행(領選使行)의 관변(官辨)의 일원으로 따라갔다가 귀국하였다.

참고문헌

『고종실록(高宗實錄)』
『일성록(日省錄)』
『음청사(陰晴史)』
Corea:the Hermit Nation(Griffis)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