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서울)

목차
관련 정보
서울시립무용단
서울시립무용단
무용
단체
전통문화의 계승과 새시대의 무용문화를 창달하고 이끌어간다는 취지 아래 창단된 무용단.
목차
정의
전통문화의 계승과 새시대의 무용문화를 창달하고 이끌어간다는 취지 아래 창단된 무용단.
내용

1974년 국립극장에서 성진무(星辰舞)·태평무(太平舞)·처용무(處容舞)·학무(鶴舞)·연화대무(蓮花臺舞) 등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창단공연을 가진 이래 매년 봄·가을 2회의 정기공연을 가져왔고 여러가지 행사에 참가하여 왔다.

산업문물의 유입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전통문화가 뿌리를 잃기 시작한 1970년대에 문일지(文一枝)가 상임안무자로 부임하여 10년간 1985년 12월까지 116회의 공연을 가졌다. 제2대 배정혜 단장에 이어 1999년 8월 취임한 임학선 단장과 함께 단원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서울시립무용단이 쌓은 실적과 중요작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1회 <식당작법 食堂作法>, 제14회 무용극 <순교자>, 제22회 <승무 僧舞>, 제25회 무용극 <바리공주>, 제44회 <고풀이>, 제45회 무용극 <땅굿>, 제68회 무용극 <북의 제전>, 제93회 <우리 죽어 나비되면>, 제99회 <술래야>, 제106회 <지신(地神)님>, 제108회 <빛과 하나되어> 등을 공연하였다.

또, 일본 고베(神戶)에서의 공연, 인도네시아방문 공연,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대회폐막식과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0년 서울장애자올림픽·북경아시안게임, PATA총회, IPU총회등 범세계적인 국제행사에서 공연을 해왔다.

또한, 서울시립무용단은 궁중무용(宮中舞踊)과 민속무용 등을 발굴, 재현하는 작업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춤사위를 응용하여 새로운 한국무용을 창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여왔으며, 여러가지 작품을 통하여 시험적인 한국무용 공연을 하였다.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정병호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