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집 ()

목차
관련 정보
성재집
성재집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홍순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7년에 간행한 시문집.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홍순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불분권 2책. 필사본. 1887년(고종 24) 친구 송백옥(宋白玉)과 외종형 김영수(金永壽) 등이 편집하였다. 권두에 송백옥의 서문과 권말에 김영수·심흥경(沈興慶) 등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책1에 시 174수, 서(書) 5편, 서(序) 2편, 설(說) 2편, 상량문 1편, 발(跋) 1편, 부(賦) 1편, 제문 3편, 책2는 대책(對策) 1편, 서(書) 41편, 평(評) 1편, 부록에 진찬(眞贊) 1편, 제문 2편, 묘지명 1편, 발 2편, 소인(小引)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書)는 경전을 인용하여 충효(忠孝)와 권학(勸學)에 대하여 문답한 것이 대부분이다. 설의 「필법정해설(筆法精解說)」에서는 붓 잡는 법과 전서·팔분·예서·행서·초서 등의 변천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대삼정전책(對三政殿策)」은 철종이 삼정의 폐단에 대한 계책을 물어오자 그 대책을 밝힌 것으로, ① 법률을 만들어 상벌을 분명히 할 것, ② 기강을 세워 명분을 바르게 할 것, ③ 명령을 삼가하여 표준을 보일 것, ④ 사치를 억제하고 절약할 것 등을 강조하였다.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김신호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