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는 조선 말 순조·철종 때에 약국을 설치하여 어려운 사람과 고아들을 구제 치료하였고, 육영사업에도 힘썼다. 서울 명동천주교당이 신축된 뒤에는 그곳에 성바울수녀원을 설립하고 수녀원의 부속사업으로 보육원과 시약소를 설립, 경영하였다.
이곳에서는 가난하여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전도사업을 겸해서 치료를 해주었는데, 이 시약소는 지금의 가톨릭의과대학부속성모병원의 전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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