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 억새 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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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에 있는 해방 이후 몸채 · 측간 등으로 구성된 주택.
내용
2007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900년대 중반에 건축되었고 너와와 억새를 써서 지붕 이은 특성을 지녔다. 몸체와 신축한 측간이 현존한다. 1987년에 퇴락한 집을 개수하여 몸체는 반듯해졌고 측간은 거의 형체 없었던 것을 신축하였다.
바자울도 새롭게 해서 지금은 정연한 모습이다. 몸체는 향좌측부터 외양간, 부엌, 큰방과 갓방(헛간)의 순서인데 외양간과 큰방을 각각 1칸씩 귀틀로 짓되 1칸의 간격을 두고 지어서 그 간격의 1칸을 부엌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부엌의 천장은 귀틀 상부의 천장과 마찬가지로 평천장을 하였다. 갓방이라 부르는 헛간은 일종의 내고(內庫)인데 맨바닥에 기둥을 세워 토벽한 특성을 보였다. 큰방에는 구들을 들였고 부엌의 아궁이에서 불을 지피게 되었는데 부엌 바닥은 외양간 바닥 보다 한단 낮게 파내었다.
처마끝으로 기둥 세워 골격을 형성한 뒤에 우데기를 벽으로 해서 외기를 차단하게 하였다. 뒷면엔 작은 산돌 줏어다 벽을 쌓고 그 위로 나무판자로 마감하기도 하였다. 통나무 굴뚝이 섰다.
참고문헌
『’87년도문화재수리보고서』(문화재관리국, 1996)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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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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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개념가가집의 이동을 위하여 헐고 옮기기 쉽도록 임시로 짓는 가설물. 여막 · 초막 · 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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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갈암종택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일제강점기 갈암 이현일 관련 주택. 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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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고성 어명기 고택강원특별자치도 고산군 죽왕면에 있는 어명기 2대조인 어용수 관련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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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곡성 제호정고택전라남도 곡성군 입면에 있는 조선후기 홑처마 팔작 기와지붕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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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개념곳간곡물 등 각종 물건을 넣어두기 위하여 창고 형태로 지은 건축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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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괴산 김항묵 고택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조선후기 대문간채 · 중문간채 · 사랑채 · 곳간채 · 헛간채 · 안채 등으로 구성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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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괴산 송병일 고택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조선후기 안채 · 사랑채 · 곳간채 · 사당채 등으로 구성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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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군위 대율리 대청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조선후기에 중창된 맞배지붕 형태의 누정.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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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유적군위 법주사 왕맷돌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법주사에 있는 음식 조리용 맷돌. 조리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