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익 ()

표해가(이방익)
표해가(이방익)
고전시가
인물
조선후기 충장장, 오위장, 전주중군 등을 역임한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56년(영조 32)
사망 연도
미상
본관
성주(星州)
주요 관직
오위장|전주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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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충장장, 오위장, 전주중군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성주(星州). 아버지는 탐라도에서 여러 대를 살아오며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장을 지낸 이광빈(李光彬)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84년(정조 8)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선전관·충장장(忠壯將)·오위장·전주중군(全州中軍) 등의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충장장으로 있을 때인 1796년 9월 제주 앞바다에서 뱃놀이를 즐기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 중국의 푸젠성[福建省] 펑후도[澎湖島]에 표착하여 타이완[臺灣]·샤먼[廈門]·저장[浙江]·강남[江南]·산둥[山東]·베이징[北京]·랴오양[遼陽]·의주(義州)를 거쳐 이듬해 윤6월 20일에 서울에 도착하여 정조를 만나고, 국문으로 「표해가(漂海歌)」를 지었다.

참고문헌

「표해가」(이용기, 『악부』)
「서이방익사(書李邦翼事)」(박지원, 『연암집』 6)
『한국기행문학연구(韓國紀行文學硏究)』(최강현, 일지사, 1982)
「표해가의 지은이를 살핌」(최강현, 『어문논집』 23, 고려대학교, 1982)
「이방익(李邦翼)의 표해가(漂海歌)에 대(對)하여」(강전섭, 『한국언어문학』 20, 한국언어문학회, 1981)
「표해가」(『청춘 』1, 청춘사, 1914. 10. )
관련 미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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