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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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소과(小科)의 하나인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한 사람.
제도/법령·제도
시행 시기
1393년(태조 2)|1438년(세종 20)~1444년(세종 26)|1453년(단종 1)
폐지 시기
1894년(고종 31)
시행처
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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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조선시대 소과의 하나인 진사시에 합격한 사람이다. 고려 때에는 과거에 합격한 이를 '진사'라 칭하였다. 반면 조선시대에는 관직에 진출할 수 있는 문과를 별도로 두고, 생원진사시에 합격한 이를 '생원', '진사'라 하고 이들에게 문과에 응시할 자격을 주었다. 더욱이 조선 전기에는 신유학의 학풍을 따라 경학을 중시하여 진사시가 일시적으로 폐지되기도 하였다. 진사는 문과에 응시하여 관직에 나갈 수 있었고, 음관이 될 수 있는 후보군이었다. 또한 지방의 엘리트 사족으로서 지방민 교화, 여론 형성 등 사족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목차
정의
조선시대, 소과(小科)의 하나인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한 사람.
참고문헌

원전

『고려사(高麗史)』
『경국대전(經國大典)』
『대전회통(大典會通)』
『태학지(太學志)』

단행본

김창현, 『조선초기 문과급제자연구(朝鮮初期文科及第者硏究)』(일조각, 1999)
송준호, 『이조생원진사시(李朝生員進士試)의 연구(硏究)』(국회도서관, 1970)
이성무, 『한국의 과거제도(韓國의 科擧制度)』(집문당, 1994)
이성무, 『조선양반사회연구(朝鮮兩班社會硏究)』(일조각, 1995)
이준구, 『조선후기신분직역변동연구(朝鮮後期身分職役變動硏究)』(일조각, 1993)
임민혁, 『조선시대 음관연구(朝鮮時代蔭官硏究)』(한성대학교출판부, 2002)
최진옥, 『조선초기 생원진사연구(朝鮮初期生員進士硏究)』(집문당, 1998)
허흥식, 『고려과거제도사연구(高麗科擧制度史硏究)』(일조각, 1996)

논문

조좌호, 「이조사마시고(李朝司馬試考)」(『성균관대학교 논문집(成均館大學校論文集)』 14·16, 성균관대학교, 1969·1971)
이홍렬, 「사마시(司馬試)의 출신(出身)과 방회(榜會)의 의의(意義)」(『사학연구(史學硏究)』 21, 한국사학회, 1969)
최진옥, 「15세기(世紀) 사마방목(司馬榜目)의 분석(分析)」(『청계사학(淸溪史學)』 5, 청계사학회,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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