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2책. 필사본. 간행연대는 미상이다. 권두에 자서가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은 중국편으로, 주문왕(周文王)이 세자로 있을 당시의 효행사실과 그 아래로 여러 제왕이 세자로 있을 때의 행적을 상세히 기술하여,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리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권2는 조선조편으로 태조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왕’으로서 세자에게 교훈한 사적과 역대 왕이 백관을 동독(董督)한 일들을 수록한 것이어서 정치인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문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