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국사(蓮國寺)는 개항기인 1900년경에 창건된 사찰이다. 1950년대 후반 비구니 이종생(李鍾生)이 인수하여 발전시켰다. 1960년에는 절을 중수하고 단청을 칠하였다. 1974년 대한불교조계종의 금산사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비구니들의 수도 도량인 연국사에는 대웅전(大雄殿), 산신각(山神閣), 칠성각(七星閣) 등의 건물이 있으며, 최근에 조성된 사적비와 부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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