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역 (())

목차
관련 정보
교통
지명
경상북도 김천시(金泉市) 남면에 있는 철도역.
지명/시설
건립 시기
2010년 11월 1일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김천(구미)역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있는 철도역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龜尾國家産業團地)와 김천 혁신 도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한 역으로서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京釜高速鐵道) 2단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2016년 12월에는 수서고속철도(水西高速鐵道)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케이티엑스(KTX)와 에스알티(SRT)가 모두 정차하는 고속철도(高速鐵道) 전용 역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키워드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金泉市) 남면에 있는 철도역.
형성 및 변천

2003년 11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김천 혁신 도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고속철도역인 김천(구미)역 신설이 결정되었고 이듬해인 2004년 9월에 역사의 위치가 결정되었다. 2008년 8월에 역사 건설 공사가 착수되었고 2010년 8월에 현재 명칭인 김천(구미)역으로 역명이 제정되었다. 역사 위치가 구미시(龜尾市)와 약 20km 떨어져 있지만 구미시 이용객 수요가 많고 역사 건설 비용을 김천시와 함께 부담하게 된 이유로 김천(구미)역으로 두 지역명을 역명에 함께 적었다. 1990년 경부고속철도의 기본 계획이 마련된 이후에 김천(구미)역, 오송역 등 중간 역사들의 신설이 추진되면서 역과 역 사이의 적정 거리 기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고 2016년 12월, 수서고속철도 운행을 시작하면서 케이티엑스(KTX)와 에스알티(SRT)가 모두 정차하는 고속철도 전용 역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김천(구미)역 인근에는 1925년 9월, 세송 신호장(信號場)으로 영업을 시작한 직지사역이 있다. 직지사역은 2007년에 여객 취급을 중단하기 전까지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상북도 내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直指寺)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였다가, 2010년에 김천(구미)역이 직지사역의 관리를 맡으면서 기존 직지사역은 음반, 공연, 열차 카페 등 문화 공간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구성

김천(구미)역사는 지상 2층의 구조로 건축되었다. 승강장은 2면 4선식 상대식(相對式)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간에 2선의 통과선을 설치하고 있다. 지상 1층에는 매표소와 함께 맞이방, 물품 보관함, 티엠오(TMO), 수유실, 현금 지급기, 카페, 식당, 편의점, 로컬 푸드 직매장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또한 역사에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터 10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A(94면), B(500면) 두 구역에 환승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2022년 기준, 김천(구미)역의 총 수송 인원은 241만 8434명이었으며 이중 하행(下行) 승하차 이용객은 120만 9691명, 상행(上行) 승하차 이용객은 120만 8743명이었다. 케이티엑스(KTX)를 이용한 승객은 약 78%(189만 5160명)를 차지하였으며 에스알티(SRT)를 이용한 승객은 나머지 약 22%(52만 3274명)를 차지하였다.

참고문헌

단행본

『철도역 이야기』 (국가철도공단, 2022)
『2022 철도통계연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2023)

인터넷 자료

한국철도공사(www.letskorail.com)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