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영(姜時永)
조선 후기에, 형조판서, 대사헌, 예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량(汝亮, 汝良). 진창군(晉昌君) 강인(姜絪)의 8대손으로, 할아버지는 강세정(姜世靖)이고, 아버지는 강준흠(姜浚欽), 어머니는 권빈(權儐)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19년(순조 19)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수찬을 지내고, 1829년 진하사(進賀使)의 서장관으로 정사 이광문(李光文)과 부사 한기유(韓耆裕) 등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다.
1838년(헌종 4) 부수찬을 거쳐 1843년 충청도관찰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