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곡산 용암대지(新溪谷山 熔巖臺地)
황해북도 신계군에서 곡산군, 수안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현무암 용암대지. # 명칭 유래
신계곡산용암대지는 일명 미루벌이라고 한다. 미루벌이라는 이름은 마을 사람들이 밀어버린 벌이라고 불러서 붙여졌다는 설도 있고, 미루벌이라는 산을 의미해서 불여졌다는 설도 있다. 미루등, 신계곡산벌, 신계곡산미루벌, 신계곡산대지라고도 한다.
# 자연환경
신계곡산용암대지의 면적은 420㎢, 평균 높이는 200m이며, 길이(곡산∼평산)는 50㎞이며, 예성강 하곡을 따라 금천군에까지 이른다. 대부분의 지역이 200∼300m 사이의 높이를 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