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원사 신중도(山淸 大源寺 神衆圖)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불화. # 개설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중(護法神衆)을 그린 불화로, 조선 후기 1794년(정조 18) 설훈(雪訓), 덕민(德旻), 언보(言輔) 등 3인의 화승이 제작하였다. 비단 바탕에 채색한 작품으로 그림의 크기는 세로 144㎝, 가로 123.5㎝이다. 현재 대원사 선방(禪房)에 봉안되어 있으며, 2001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 내용
화면의 상단에는 제석천(帝釋天)과 천부중(天部衆), 하단은 위태천(韋駄天)을 중심으로 천룡팔부(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