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담(申湛)
조선 중기에, 경주부윤, 홍문관부제학, 예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충경(冲卿), 호는 어성(漁城). 한산 출신. 신희윤(申希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계(申洎)이고, 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신영원(申永源)이며,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윤수(李允秀)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40년(중종 35) 사마시를 거쳐 1552년(명종 7)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정자·성균관전적 등을 거쳐 1563년 정언·지평을 역임한 뒤 1565년 장령이 되었다. 1568년(선조 1)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