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월이청청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에서 15, 16세쯤 되는 처녀들과 새댁들이 손에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원무(圓舞) 형태의 성인여자놀이. # 내용
15, 16세쯤 되는 처녀들과 새댁들이 손에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원무(圓舞)로서 음력 2월 보름날 밤에 가장 절정을 이루는 여성 집단놀이이다. 그밖에 정월 보름날, 3월 보름날, 4월 보름날, 8월 보름날 밤에도 노는 수가 있다.
이 놀이는 전라도 해안지방에 전승되는 <강강술래>와 흡사한데, 해안선을 따라 동해안의 영일·영덕지방에까지 분포되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