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漫畵)
안기태(安琪泰)가 『국제신문』에, 김선학(金善鶴)이 『경남신문』에, 신현준(申鉉俊)이 『충청일보』에, 하종갑(河鐘甲)이 『신경남일보』에 꾸준히 연재중이며, 이 밖에 만화평론가나 스토리작가들의 군소모임도 있다. 만화평론가로서 한국만화문화연구원을 운영하는 손상익(孫相翼)은 『만화평론집』 · 『한국만화통사』 상 · 하권을 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90년대 들어서서 공주전문대학을 비롯 순천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세종대학교 등 12개 대학에 만화학과가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임청산(林淸山)과 윤영옥이 정규강의를 맡았을 뿐 아직도 정착단계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