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慶州市)
국가지정 문화재만도 국보 31점(불국사삼층석탑 일괄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 73점, 사적 및 명승 77개소, 천연기념물 3종, 중요민속자료 16종, 중요무형문화재 2종이 있다. 경주시 일원의 유물 · 유적은 크게 고분 및 그 유물, 불교관계 문화재, 성 및 궁궐지, 고건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선사시대 유적으로는 경주시내 이외에도 천북면 모아리 · 오야리, 외동읍 죽동리에서 무문토기가 출토된 바 있고, 고인돌 또한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특히, 강동면과 천북면 모아리 등지에 무리를 이루고 있다. 삼한시대의 유적으로는 외동읍 죽동리, 강동면 안계리, 외동읍 입실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일괄유물과 조양동 토광묘군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시대 이후의 신라분묘유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