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화진(咸和鎭)
같은해 8월 국악회를 창설하고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11월 국악원으로 정식 발족한 후 위원장과 문화국장으로 활동했다. 이외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합군환영준비회 설비부 실행위원, 전조선문필가협회 추천위원, 조선영화사 발기인, 조선정악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다가 1949년 6월 22일 사망했다. 주요저서로는 『조선아악개요』(1915), 『조선악기편』(1933), 『이제악제원류』(1933), 『증보가곡원류』(1938), 『조선음악통론(朝鮮音樂通論)』(1948) 등이 있고, 통문관(通文館)에서 간행한 『양금신보(梁琴新譜)』 부록으로 「한국음악소사(韓國音樂小史)」가 있으며, 『국악50년회고록』이 유고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