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병(尹始炳)
조선 말기에 첨지중추부사, 시종원 시종 등을 지냈고, 대한제국기에는 중추원 의관, 일진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1932년 2월 5일 사망했다. 1885년 3월 선전관(宣傳官), 6월 친군별영(親軍別營) 초관(哨官), 8월 내무부 군무사(軍務司), 1887년 5월 내무부 전운낭청(轉運郎廳), 1890년 12월 부호군(副護軍), 1891년 8월 당상 선전관 등을 재임했다. 1893년 8월 첨지중추부사, 12월 훈련원 도정, 1894년 12월 친군총어영 별장에 임명되었다. 1895년 4월 시종원 시종이 되었으나 6월 퇴직했다. 1896년 4월 독립협회 총대위원으로 활약했으며 1898년 5월 중추원 1등 의관으로 복직되었다가 7월 퇴직했다. 같은 해 9월 독립협회 총대위원을 맡았고 11월 만민공동회 총대로 선출되어 두각을 나타냈다. 1898년 11월 29일에는 유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