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재집(慕齋集)
1687년(숙종 13) 박세채(朴世采)의 중간서문을 붙여 김구(金構)에 의해 용강서원(龍岡書院)에서 중간되었는데, 대개 초간본과 같다. 권두에 유희춘의 서문과 권말에 허엽의 발문이 있다. 권1∼8에 사(辭) 1편, 부(賦) 4편, 시 1,868수, 권9에 표전(表箋) 37편, 주(奏) 2편, 교서(敎書) 5편, 유서(諭書) 1편, 전지(傳旨) 2편, 서(書) 2편, 소장(疏狀) 4편, 의(議) 4편, 권10에 서계(書契) 11편, 잡저 11편, 권11에 기 16편, 서(序) 11편, 권12·13에 제발(題跋) 3편, 잠 2편, 명 2편, 송(頌) 1편, 축문 8편, 제문 6편, 신도비명(神道碑銘) 5편, 묘갈명 24편, 묘표 11편, 권14에 묘지명 15편, 행장 1편, 권15는 부록으로 행장·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사의 <신고당사 信古堂辭>는 구가체(謳歌體)에 의한 것으로 우정을 기리는 작품이다. 부의 <경운도부 慶雲圖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