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橫城郡)
횡성읍 교항리 삼층석탑이 있는 절터에서는 1964년에 고려시대의 범종과 자기가 출토되었다. 그 밖의 절터로는 횡성읍 남산리의 법흥사지(法興寺址)와 정암리사지(正庵里寺址)가 있다. 현존 사찰로는 봉복사 · 백운암(白雲庵) · 보광사(寶光寺) · 송덕사(松德寺) 등이 있다. 산성은 삼한시대에 축성되었다는 태기산 덕고산성(德高山城)이 있고, 봉화대는 둔내면 영랑리에 위치한다. 고건축물로는 횡성읍 읍상리의 횡성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1985년 지정), 읍하리의 운암정(강원도 문화재자료, 1984년 지정) · 태풍루지(泰豊樓址), 서원면 압곡리의 취석정지(醉石亭址), 공근면 상동리의 세덕사(世德祠), 부창리의 청원각(淸遠閣), 둔내면 현천리의 효부비각, 화동리의 효자정문, 횡성읍 정암리의 효부 이미문(二美門) 등이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