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일원(智異山 華嚴寺 一圓)
임진왜란 당시에는 왜군이 범종을 가져가려다 배가 전복되어 강에 빠졌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많은 유물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국보로는 화엄사각황전앞석등(국보, 1962년 지정), 화엄사사사자삼층석탑(국보, 1962년 지정) 등 4점이 있고, 보물로는 화엄사동5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 화엄사서5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 화엄사대웅전(보물, 1963년 지정), 화엄사원통전앞사자탑(보물, 1963년 지정) 등 5점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는 화엄사의 올벚나무(천연기념물, 1962년 지정)가 있다. 도지정문화재로 화엄사보제루(전라남도 유형문화재, 1974년 지정) 등 2점이,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남악사(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984년 지정) 등 2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