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世界遺産)
2020년 현재 한국은 강진도요지, 설악산천연보호지역, 남해안일대 공룡화석지, 염전, 서남해안 갯벌, 대곡전암각화군, 중부내륙산성군, 외암마을, 낙안읍성, 우포늪, 한양도성,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 가야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올려놓았다. 셋째, ‘위험에 처한 유산목록’은 세계유산으로 이미 등재된 유산 중 자연재해나 전쟁, 지역개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원형이 파손될 위험에 처한 유산의 목록을 의미하는데, 매년 정기총회에서 이들 유산에 대한 복구, 보존에 대한 특별한 보고를 청취하게 되어 있다. 현재 전세계에 걸쳐 53개의 유산이 위험에 처한 유산으로 특별관리되고 있다. 이 중에는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본 옛 유고의 역사도시,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Angkor Wat), 미국의 옐로 스톤(Yellow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