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문집(健齋文集)
1833년(순조 33) 방손 민상(玟相)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수에 김세연(金世淵)·기정진(奇正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송근수(宋近洙)·기우만(奇宇萬)·박창수(朴昌壽) 등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부(賦) 2편, 시 2수, 권2에 소 3편, 권3에 서(書) 13편, 권4에 명 1편, 제문 3편, 격문(檄文) 1편, 부록의 권1에 교서(敎書) 3편, 사제문(賜祭文) 8편, 권2에 제문 2편, 축문 8편, 권3에 연보, 권4에 행장 1편, 기 2편, 명 3편, 상량문 1편, 권5에 계(啓) 1편, 의(議) 1편, 기사(記事) 1편, 서사(敍事) 1편, 권6에 시 16수, 권7에 척록(摭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 중 「기축소(己丑疏)」에는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汝立)의 모반사건으로 일어난 기축옥사에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역적의 누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