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군사위원장 겸 사령관은 이준식[李俊植, 이칭: 이웅(李雄)], 제1중대장 양세봉[梁世奉, 瑞鳳, 호는 벽해(碧海)], 제2중대장 윤환(尹桓), 제3중대장 이태형(李泰馨), 제4중대장 김창헌(金昌憲), 제5중대장 장철호(張喆鎬), 제6중대장 안홍(安鴻), 제7중대장 차용목(車用睦), 제8중대장 김보국(金保國), 중앙호위대장 문시영(文時映) 등이 임명되었는데, 병력은 약 1만여 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편제와 지휘체제는 일본군과 여러 차례 격전을 치르면서 개편을 거듭하였다. 같은 해 12월 군사위원회 총사령에 이진탁(李辰卓)이 임명되고, 부사령 양세봉, 참모장 이웅을 중심으로 하는 7개 중대가 편성되었고, 1930년 8월 다시 5개 중대로 개편하여 제1중대장 김보안(金輔安, 保安), 제2중대장 양세봉, 제3중대장 이윤환(李允煥), 제4중대장 김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