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淸州市)
흥덕구(송정·향정·복대·지동·비하·송절·봉명동) 일원 409만 8000㎡(124만 평)의 부지에 섬유, 전자,전기, 식품, 석유화학, 도자기 등 다양한 업종의 26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생산액은 연간 8조원대로, 수출 금액도 48억 달러에 이른다. 고용 인원은 2만 3000여 명에 달한다. 업종별로 보면 조립금속, 기계(전자, 전기) 업종이 가장 많고 음식료품업체, 출판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체 순으로 업체가 적어지고 있고, 종업원수로 보면 평균 94.5명 정도로 조립금속·기계 업체가 가장 많고 가죽가방 및 신발제조업이 가장 작다. 자본금별로 보면 10억 미만의 업체가 반 정도이고 50억 이상의 업체는 4분의1 정도가 된다. 일반소매시장으로는 서문동의 서문시장, 우암동의 북부시장과 우암종합시장, 모충동의 남부상가, 북문로2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