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경기(陸上競技)
그러나 최근 장거리의 스피드화와 함께 에너지소비를 크게 하지 않고 될 수 있는 한 부담 없는 형으로 스트라이드를 발전시키는 것이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장거리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트레이닝방법이 개발되어 계속적으로 기록이 향상되고 있으며, 1984년 모로코의 아이타가 13분 04초의 신기록을 세웠으나 현재 세계신기록은 1998년 에티오피아의 게브리세라시(Gebrselassie)가 세운 12분 39초 36이고, 1만m도 게브리세라시가 26분 22초 75의 세계신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934년 마닐라에서 열린 제10회 극동육상선수권대회에서 유장춘이 10,000m에서 32분 45초 6으로 우승한 뒤 1954년 제1회 마닐라아시아경기대회에서 최윤칠이 5,000m에서 2위, 최충식이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 19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