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삼만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원나라 기황후의 족제(族弟)인 권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347년(충목왕 3)
본관
행주(幸州)
정의
고려 후기에, 원나라 기황후의 족제(族弟)인 권신.
개설

본관은 행주(幸州). 원나라 순제(順帝)의 황후인 기황후(奇皇后)의 족제(族弟)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기황후의 세력을 믿고 불법을 저지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전토(田土)를 함부로 빼앗다가 1347년 정치도감(整治都監)에 의하여 순군옥(巡軍獄)에 갇혀 옥사하였다.

이로 인하여 전충주판관(前忠州判官) 최순보(崔純寶)의 고소와 기삼만 아내의 호소로 정치도감의 관원인 좌랑 서호(徐浩), 교감(校勘) 전녹생(田祿生)이 정동행성이문소(征東行省理問所)에 잡혀갔다가 왕명에 의하여 곧 풀려나는 등 소란이 끊이지 않았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한국사』 7·8(국사편찬위원회, 1973·1974)
집필자
나각순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