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에 진전영건(眞殿營建) 때 외부서사관(外部參書官)으로서 일을 보았다. 1899년에는 동래감리겸동래부윤(東萊監理兼東萊府尹) 주임관(奏任官) 2등에 임명되었으며, 1890년에는 무안(務安)과 성진(城津)의 감리겸 부윤직을 보았다.
1904년에 종2품으로 내장원감독(內藏院監督)과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농상공부협판 칙임관 3등, 시종원부경(侍從院副卿), 법부협판(法部協辦) 칙임관 2등, 법부서리대신사무(法部署理大臣事務), 학부협판 칙임관 2등 등을 역임했다. 1906년에는 강원도관찰사 칙임관 3등이 되었고, 서훈(敍勳) 3등과 팔괘장(八卦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