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한동맹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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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단체
1919년 중국 북경(北京)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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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19년 중국 북경(北京)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내용

1910년대 초에 북경으로 망명한 박정래(朴正來)가 중심이 되어 이곳 교민들 사이에 독립운동단체 조직의 필요성이 제고되고 있음을 알고 서서히 동지를 규합하였다.

이에 최우(崔愚)도 인식을 같이하고 박정래와 함께 북경의 각 구를 방문하면서 20여명의 동포를 규합하여 1919년 3월 이 단체를 조직하였다. 이 모임에서 박정래와 최우가 각기 정·부회장에 선임되었다.

이어 회장단은 총무에 이상만(李象萬)을 영입하여 이후 독립운동을 위한 여러 문제를 협의하였다. 중국정부와의 외교접촉과 개별공세를 취하는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는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독립운동사(韓國獨立運動史)』(애국동지원호회, 1956)
집필자
이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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