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년(현종 1) 거란이 강조(康兆)가 목종을 시해한 사실을 구실삼아 침입해오자, 소부소감(小府少監)으로 좌군병마사 최현민(崔賢敏)의 부관이 되어 출전하였다.
상서우승(尙書右丞)을 거쳐 1023년에는 병부상서(兵部尙書), 1034년(덕종 3)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가 되었으며 문종 때 치사하였다. 80세가 넘도록 살았으며 검교태사(檢校太師) 상서좌복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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