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日本軍 ‘慰安婦’ 問題解決을 위한 亞細亞連帶會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는 대한민국과 타이완, 중국, 필리핀 등 위안부 피해를 입은 아시아 지역의 피해자 및 활동가, 시민들이 국경을 넘어 ‘위안부‘ 문제 해결 모색을 위해 조직한 국제연대회의이다. 1992년 8월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여 1~2년마다 회의를 열어 위안부 문제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국제연합(United Nations)에 대한 전시 성 노예 문제 제기, 일본군 성 노예 전범 처벌을 위한 2000년 여성국제법정 개최 등 국제 인권운동과 여성운동 진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199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E0079683)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시아 연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각국 여성단체에게 보냈다. 대한민국, 필리핀, 타이완, 태국, 홍콩, 일본의 6개국 단체들이 동의하여 1992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