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사국후례두익대왕7년전사(普魯士國厚禮斗益大王七年戰史)
여기서 유길준이 이 책을 역술한 의도가 드러나고 있는바, 당시 반(半)식민지하에 있는 조선도 소국인 프로이센의 경우를 교훈삼아 왕과 국민이 힘만 합치면 식민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한 것이 그것이다. 양지책자본의 경우, 본문은 8편 3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편 보국전사(普國前史), 제2편 칠년전(七年戰)의 제1년, 제3편 7년전의 제2년, 제4편 7년전의 제3년, 제5편 7년전의 제4년, 제6편 7년전의 제5년, 제7편 7년전의 제6년 및 제7년, 제8편 강화와 선후책이다. - 『개화기의 교과용도서』(강윤호, 교육출판사, 1975) - 「보로사국후례두익대왕칠년전사(普魯士國厚禮斗益大王七年戰史)」(『한국개화기문학총서 역사전기소설』 7, 아세아문화사,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