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나위소(羅緯素)가 지은 시조.
구성 및 형식
나위소는 나주 출신으로 자는 계빈(季彬), 호는 송암(松巖)이다. 오랜 관직을 거쳤으나 말년에는 향리로, 1651년(효종 2)에 세운 수운정(岫雲亭)에서 지냈다. 이 작품은 수운정의 강호생활에서 느낀 물외한정(物外閑情)을 노래한 것이다.
내용
제6수는 갈매기와 함께 하는 석양의 반범귀흥(半帆歸興)을, 제7수는 낚싯대를 멘 어옹의 그윽한 흥치를, 제8수는 분수에 맞게 어른을 대접하는 소박한 생활을, 제9수는 벼슬을 그만두고 낚시로 소일하는 강호한적(江湖閑適)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소박하고 한가한 자연생활에서 느끼는 흥취와 성은의 고마움이 주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나씨가승(羅氏家乘)』
- 「송암의 강호구가에 대하여」(박준규, 『제17회한국언어문학회학술대회발표요지』, 197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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