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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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송낙헌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2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성환
  • 최종수정 202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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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송낙헌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1권 5책. 석인본. 1962년 그의 문인 장용석(張龍錫)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에 장용석의 발문이 있다. 전북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부 1편, 시 358수, 가(歌) 1편, 권2·3에 서(書) 177편, 권4·5에 잡저 17편, 서(序) 29편, 권6에 기 53편, 발(跋) 39편, 권7에 명 8편, 혼서 2편, 상량문 2편, 축문 2편, 고문(告文) 10편, 제문 33편, 애사 1편, 권8에 비(碑) 5편, 묘갈명 8편, 묘지명 25편, 권9에 묘표 57편, 권10에 행장 17편, 전(傳) 1편, 권11은 부록으로 가장(家狀) · 묘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독서기의(讀書記疑)」는 『대학』 · 『중용』의 훈고(訓誥)와 자의(字意)에 대하여 의심나는 곳을 발췌, 해석한 것이며, 「연거잡록(燕居雜錄)」에는 평소 보고 들은 경전내용, 스승과 문인들의 사적, 선현들의 언행 · 역사 · 예설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연재선생면례일기(淵齋先生緬禮日記)」는 송병선의 무덤을 옮길 때의 사실을 일기로 남긴 것이며, 「청천기행(靑川紀行)」은 송시열의 맏손자 철호(哲鎬)가 요절하여 후사가 끊기자 그의 장례에 참석하고 영달(永達)을 승종(承宗)하게 한 전후의 사정을 기록한 내용이다.

제문 중 「제연재선생문(祭淵齋先生文)」은 1905년 송병선이 순국하자 그를 추모하여 쓴 글로 비통한 심정을 강개한 필치로 표현하였다. 전(傳)의 「공임전(恭任傳)」은 송병선의 가비(家婢) 공임(恭任)이 주인의 순도 소식을 듣고 목을 찔러 죽은 충절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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