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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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비변사가 의정부에 병합된 뒤 의정부 내의 비변사 업무를 담당한 관서.
제도/관청
  • 상급 기관의정부
  • 설치 시기1865년
  • 폐지 시기1894년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영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 최종수정 2026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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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말기 비변사가 의정부에 병합된 뒤 의정부 내의 비변사 업무를 담당한 관서.

내용

1865년(고종 2) 비변사가 폐지되어 의정부에 통합된 뒤에도 그 조직과 인원 및 기능은 의정부 내에 그대로 존속되어 공사색으로 칭하였다.

비변사의 도제조는 도상(都相)이라 개칭하여 전임 의정이 겸하게 하였고, 제조는 당상으로 개칭하여 공조판서 외의 5판서, 5군영대장, 수원 · 광주 · 개성유수, 대제학, 좌우포도대장 등이 당연직으로 겸하였으며, 또 유사당상 4인, 공시당상(貢市堂上) 2인, 8도 구관당상 8인 등을 임명하여, 한때 그 인원이 49인에 이르기도 하였다.

실무 낭청들은 공사관으로 개칭하였는데, 문관 2인, 무관 참상 5인, 참하 4인으로 모두 11인이었다. 공사색에서는 비변사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모든 중요정책을 심의, 운영하였다.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으로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 『대전회통(大典會通)』

  • - 『육전조례(六典條例)』

  • - 「기구상(機構上)의 변개(變改)」(이현종, 『한국사』13, 국사편찬위원회,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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