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사 및 김완 장군 부조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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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영암 구고사 및 김완장군 부조묘 전경
영암 구고사 및 김완장군 부조묘 전경
조선시대사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김완 등을 배향한 사당. 묘.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구고사및김완장군부조묘(九皐祠및金完將軍不조廟)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기념물(1981년 10월 20일 지정)
소재지
전남 영암군 서호면 화소길 20 (화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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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김완 등을 배향한 사당. 묘.
역사적 변천

1981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구고사는 원래 김완의 충절을 추모하는 사우로 1640년(인조 18) 창건하였으나 뒤에 문중 선조인 김진문(金振門), 조카인 김여준(金汝峻, 1616∼1659), 김여옥(金汝沃, 1641∼1686)을 합향하게 되었다.

1889년(고종 22) 불에 탄 뒤 1946년 향내 유림의 발의로 중건하였다. 1979년과 1983년에 고쳤다. 부조묘는 김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하며 김완 초상(보물, 2000년 지정)을 모신 영당이 있다.

김완은 영암군 서호면 몽해(夢海)에서 극조(克祧)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본관은 김해이다. 21세(1597) 때 정유재란을 맞아 남원에서 공을 세웠고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 평정에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남功臣) 3등으로 책록되었다. 황해도병마절도를 지냈다. 시호는 양무(襄武)이다.

특징

구고사는 앞면 3칸의 맞배집이다. 1625년의 금궤철권(金櫃鐵券), 1728년의 공신록권, 5대조 김련과 김완 및 후손들의 교지 47매의 유물이 있다. 관련 유적으로는 1887년에 세운 전승유허비(전라남도 기념물, 1981년 지정)가 구례군 산동면 원내리에 있고, 김완 장군 묘소 및 신도비(전라남도 기념물, 1979년 지정)는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에 있다.

참고문헌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
『문화재도록-도지정문화재편-』(전라남도, 1998)
『영암군의 문화유적』(목포대박물관·전라남도·영암군, 1986)
집필자
김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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