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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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수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6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성학 (고려대학교도서관,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구봉문집 미디어 정보

구봉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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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수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2책. 목활자본. 1866년(고종 3) 저자의 7대손인 지립(志立)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규석(鄭奎錫)·조두순(趙斗淳)·이정관(李正觀)의 서문과 권말에 유진익(柳進翼)과 지립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시 12수, 소 1편, 서(書) 8편, 잡저 7편, 서(序) 2편, 기(記) 1편, 발 2편, 잠 1편이고, 권3은 부록으로 행록 1편, 행장 2편, 묘갈 1편, 묘지 1편, 한강선생문인록(寒岡先生門人錄) 1편, 밀양읍지(密陽邑誌) 1편, 만사 2편, 제문 1편, 덕양사상량문(德陽祠上樑文) 1편, 덕양사봉안문 1편, 상향축문 1편, 사문서간(師門書簡) 1편, 지구왕복서(知舊往復書) 1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잡저 중 「독서만록(讀書漫錄)」은 배움의 차례, 충(忠)·신(信) 두 글자의 뜻, 근독(謹獨) 등에 관한 것을 풀이한 것이고, 「논어차록(論語箚錄)」은 『논어』를 공부하는 후학을 위해서 중요한 구절 154조를 뽑아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난중잡록(亂中雜錄)」은 임진왜란 때 밀양지방에서 왜적들이 저지른 만행과 의병들의 활동 상황을 낱낱이 소개하고, 백성들이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 등을 보고 들은 대로 적은 것이므로 당시의 사정을 연구하는 데 참고가 된다.

「추기반중일시사(推記泮中日時事)」는 1613년(광해군 5) 계축옥사에 대하여 영창대군(永昌大君)이 강화도에 위리안치(圍籬安置)되기까지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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