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안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위사원종공신일등에 책록된 문신.
이칭
중우(仲愚)
이칭
능원위(綾原尉), 능원군(綾原君)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23년(중종 18)
사망 연도
1562년(명종 17)
본관
능성(綾城,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
정의
조선 전기에, 위사원종공신일등에 책록된 문신.
개설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중우(仲愚). 증조부가 정국공신 구수영(具壽永)으로, 할아버지는 현령 구희경(具希璟)이고, 아버지는 감찰 구순(具淳)이며, 어머니는 의신군(義新君) 이징원(李澄源)의 딸이다. 중종의 사위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33년 중종의 셋째딸 효순공주(孝順公主)를 맞아 능원위(綾原尉)로 피봉되었으나, 얼마뒤 공주가 난산으로 죽자 국법을 어기고 다시 결혼하였기 때문에 은권(恩眷)을 빼앗겼다.

그 뒤 1545년(인종 1) 위사원종공신(衛社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고 광덕대부(光德大夫)에 올랐으며, 1553년(명종 8) 증조부의 훈봉을 이어받아 능원군(綾原君)이 되었다. 문장에 뛰어났으며, 서적구입에는 재물을 아끼지 않는다고 할 만큼 문인으로 자처하였다.

경사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금대봉(金臺峯) 아래에 별장을 짓고 자주 유연(遊宴)을 베풀며 즐겼다. 1548년 평소 친교가 두터웠던 윤결(尹潔)과 그 아우 윤준(尹浚)이 을사사화의 시말을 시정기(時政記)에 기록하였다가 처형당한 사관 안명세(安名世)와 내통하였다고 밀계하여 마침내 이들을 죽게 하였다.

참고문헌

『명종실록(明宗實錄)』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조야집요(朝野輯要)』
『이암유고(頤庵遺稿)』(송인(宋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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