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량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충청도병마도절제사, 판안동대도호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425년(세종 7)
본관
능성(綾城,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
주요 관직
판안동대도호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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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충청도병마도절제사, 판안동대도호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능성(綾城). 아버지는 고려 보문각대제학 구위(具褘)[구치관 碑銘에는 具禕]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395년(태조 4) 대장군으로 풍해도(豐海道: 현재 황해도)에 파견되어 군용(軍容)을 점고하였고, 판사농시사(判司農寺事) · 충청도경차관(忠淸道敬差官) · 예조전서(禮曹典書)를 거쳤다.

1402년(태종 2) 강원도병마도절제사, 이어 삼군총제에 제수되었고 1408년에 금혼령을 위배하여 외방에 자원부처(自願付處: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유배생활을 함)되었다가 곧 방면되었으나 1409년 이무옥사(李茂獄事)가 일어나자 이무의 처남인 까닭으로 연루되어 먼 곳에 장류(杖流: 杖刑을 받고 주1

1410년 직첩(관직 임명장)을 되돌려 받으면서 과전도 함께 되돌려 주2 1415년 평안도 도안무사 판안주목사(平安道都安撫使判安州牧事)에 복직, 1420년(세종 2) 충청도병마도절제사, 1424년 판안동대도호부사를 지냈다.

참고문헌

『태조실록(太祖實錄)』
『태종실록(太宗實錄)』
『세종실록(世宗實錄)』
주석
주1

이무 사건 연루 : 『태종실록』 18권, 1409년(태종 9) 10월 2일. "이무의 옥사에 연루되어 기밀을 누설한 유용생 등을 곤장을 때려 귀양보내다"

주2

과전 회복 : 『태종실록』 20권, 1410년(태종 10) 12월 18일. "외척의 봉군을 없앴다가 다시 민무휼 등을 군에 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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