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학자, 김충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1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1에 시 127수, 사부 23편, 전(箋) 3편, 비문 2편, 발 2편, 권2는 부록으로 세계(世系) 1편, 연보 1편, 지(誌) 2편, 적록(蹟錄)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양재역벽서사건(良才驛壁書事件)으로 청주에 귀양갔을 때 지은 「서원록(西原錄)」, 구황경차관(救荒敬差官)으로 충청도에 갔을 때 지은 「호서록(湖西錄)」, 전라어사 재임 중에 지은 「호남록(湖南錄)」, 안악군수 재임 중에 지은 「양산록(楊山錄)」, 그밖에 잡영(雜詠) 등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는 절개 높은 선비로서의 강직한 기상이 잘 나타나 있다.
부록의 「을사사적(乙巳事蹟)」과 「을사록」은 후세의 불의와 부정을 경계하기 위하여 을사사화 때 윤원형(尹元衡) 등의 비행을 기술한 것이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