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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김취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9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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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김취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9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활자본. 1791년(정조 15) 현손 몽의(夢儀)·몽화(夢華) 등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정범조(丁範祖)·김종수(金鍾秀)의 서와 권말에 오재순(吳載純)·최광벽(崔光璧)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2에 시 12수, 소 2편, 차 1편, 계 8편, 서(書) 5편, 기 1편, 설 1편, 발 2편, 잡저 4편, 논 3편, 책 1편, 묘갈(墓碣) 1편, 행장 1편, 권3·4는 묘지 5편, 부록으로 묘지 1편, 행장 2편, 제현기술(諸賢記述) 13편, 사제문 1편, 제문 8편, 만사(輓詞) 33수, 봉안문 1편, 고유문 1편, 선액사제문(宣額賜祭文)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시운이 청절하고 품격이 매우 높다. 「유관동(遊關東)」은 강원도 지방 산수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청정상례소(請正喪禮疏)」는 예의 제정과정에서 개설적인 조항만을 다루고 부분적인 세부사항의 규정이 없어 시행 과정에서 당시의 상황과 집례자의 의견에 따라 집행되어 본제에 오류가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오례(五禮) 중에서 상례는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획일성을 기하는 것이 풍속의 교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바로잡을 것을 건의하였다.

「헌부계(憲府啓)」는 1545년(인종 1)에 있었던 윤임(尹任)의 옥사, 1547년 양재역벽서(良才驛壁書)의 옥, 1549년에 있었던 이홍윤(李洪胤)의 옥사에 연루된 무고한 사람들을 방면해줄 것을 청한 것이다.

「치도책(治道策)」은 정치는 정도에 맞도록 해야 하는데 『대학』의 삼강령이 바로 치도라고 설명하면서, 정심·성의·수신·치국의 길이 치도이며, 치도는 군신이 합심하여 이루어지지만 임금이 솔선해야 됨을 강조하였다.

이밖에도 오자서(伍子胥)의 충절을 논한 「오자서론(伍子胥論)」과 방외의 교재로 승려에게 도의 원리를 논한 「증금강승영응(贈金剛僧靈應)」이 있다. 이 책의 말미에는 형 취성(就成)의 유고가 첨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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